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킨더에서 배우는 과학 섬머스쿨 다녀온 막둥이 왈, ”엄마, 엄마가 그때 가르쳐준 유튜브 플래닛 노래있잖아. 오늘은 드워프(?) 플래닛 중에 마케마케(?)배웠어.“ ”......뭐라고? 그거 일본어야?“ 세번을 들어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계속 물어봤더니 못 알아듣는다고 엄청 화내는 막둥이ㅋㅋㅋㅋㅋ 결국 알아낸 내용인 즉, 내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TK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자주 들려주시던 플래닛송을 우리 아이들한테 들려줬었는데 오늘 섬머스쿨에서는 담임선생님이 플래닛을 넘어 왜행성송을 알려주셨고 거기 왜행성 중에 makemake가 있었던 것. "메이크메이크 아니야?"했는데 진짜 마케마케로 읽네? Dwarf는 뭐고 Makemake는 또 뭔소리인지 한참 고민했네. 미국은 한국과 과학커리큘럼이 좀 다른가보다. 내 기억에 난생, 태생.. 더보기 미국입시 배우기 방학동안 고등학생 언니에게 무료로 피아노 레슨 받고 있는 우리집 첫째.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위해 만들어진 튜터링이지만 덕분에 우리는 2년째 혜택을 받고 있으니 좋다. 그런데 작년 멘토언니도 올해 멘토언니도 늘 피곤해보임ㅠㅠ 미국이든 한국이든 대학입시 전쟁은 어쩔수 없나보다 이번주는 중, 고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들 만나서 커피 마셨는데.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공부는 당연히 잘하는 것이고 EC도 못지 않게 챙겨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신다. 부모들은 수학경시대회, 카네기홀 연주, Debate 대회, CTY 등등을 위해 각 주를 옮겨다니며 서포트를 해야하고 아이들은 4년간 쌓은 자신만의 이력을 바탕으로 훅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내야 한다. 운동으로 두각이 드러나면 장학금을 받고 좋은 대학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