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학기 때 Student Council 나갔다가 떨어진 우리 첫째
2학기 때 또 나간다고 하길래 가슴이 철렁...
1년전에 전학 와서 친구도 그리 많지 않고 영어를 나보다는 잘해도 여기 사는 아이들보다 당연히 못 할 것이고 또 아시안 비율도 낮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승산이 있을까... 거기다가 이번에는 4명의 후보자가 나왔는데 여자가 3명😭
너무나 말리고 싶었지만 그래 경험이 중요한거다! 너보다 나를 달래는 일주일이었다
그런데 진짜 되다니!
이게 뭐라고...오는내내 내가 엉엉 울었네😭😭😭
정말 축하해 장한 딸!
수요일날 전교임원회의가 있고 거기서 또 전교회장, 부회장, 서기, 총무 뽑는다는데... 전교회장은 5학년만 된다니 부회장 나간다고
“엄마 예전에 전교부회장했다고 했지? 그럼 나도 전교부회장 도전해볼게”라고😂
도전하는 네가 멋지고 너무 고맙다!
엄마가 응원할게~~~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 Hermes Oran (0) | 2023.07.20 |
---|---|
작년 가을 쯤, 오늘의 일기 (0) | 2023.07.20 |